다이닝스타를 또 이용할줄은 몰랐는데. 가디록 처음 가보는 곳. 매우 설렘~~
셋팅이 너무 아름답게 되어 있었다. 디너셋트로 8코스로 되어 있다.
아뮤즈 부쉬(청포도에 페타치즈와 피스타치오를 올린것, 대구튀김, 치즈볼과 토마토 소스)
제철 샐러드(화이트 발사믹 베이스의 샐러드로 그린 올리브로 만든 타페나드 (보통 블랙, 그린을 함께 갈아 만듬) 퍼프 튀일 구운 가지와 튀긴 베이컨)
에피타이저1 연어 타르타르로 표고와 야채를 넣은 간장 베이스에 날치알과 아이올리, 피망과 적양파, 말린 고구마와 자색고구마, 간장을 머금은 말린 표고, 잘게 썬 영양부추, 새싹과 먹는 꽃
입맛을 돋구는 정도가 아니다. 이 안에서 너무 다양한 맛이 느껴져서 진심 우주를 품었다고 하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다
에피타이저2 치킨 퍼프 패스츄리 파이로 양파향이 나는 크럼블 스프링클, 구운 방울 토마토와 먹는 꽃, 초리소와 양파가 들어간 크림, 체다, 모짜렐라, 훈제한 닭고기 필링
갈랐을때에 속. 입안에서 씹는 크기가 알맞은게 이것또한 맛있다.
피클 나오고
오늘의 파스타 감자 시금치 뇨끼로 로제 소스와 말린 양송이 칩
그리고 빵과 버터
메인 요리가 나올때가 되니 나이프와 포크를 바꿔 주셨다.
짜잔 살치살 스테이크(100g) 브로콜리, 감자, 브뤼셀 스프라우트 가니쉬, 씨겨자, 머스터드 시드(겨자 만들기 전 상태를 피클링)
화이트 와인을 시켜서 잘 마시고 있는데 레드 와인을 서비스로 주셨다. 너무 맛있게 먹었나 ^^
마지막 커피, 디저트(녹차 티라미수로 망고와 블랙커런트 콤포트)
1시간 좀 넘게 먹은거 같다.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해치울수 있었으나 오래 기억하고 싶어서 꼭꼭 씹어서 입에 머금었던거 같다. 대단히 만족했던 다이닝이었다.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는건 참 행복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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