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목장 말만 들었을때는 말이 뛰어노는 그런곳으로만 생각했는데 감귤을 말리는 농장이라니;;
검색을 하면 이런 사진만 보여 겨울에 가을을 맞이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런 기대를 가졌는데...
비가 온다고 해서 그런건지 이렇게 휑하기만 했다. ㅠ.ㅠ
바람이 매우 쎄게 불었기에 뭐 어쩔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점프샷을 열심히 찍고 나왔다.
참고로 여긴 관광지가 아니고 생업으로 운영을 하시는 곳이다. 안내 책자에 잘못 나가서 때아닌 고생들을 하시고 계시는데
올레길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길을 내주셨다. 절대 감귤을 말리는곳은 가지 말고 태두리에서만 감상을 해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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