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고속 버스를 타보게 되었다.
2016. 11. 27.
프리미엄 고속 버스를 타보게 되었다. ktx를 타고 빠르게 아니면, 심야 우등을 타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해볼수도 있것만 비즈니스급 좌석이라길래 굳이 구매를 하게되었다. ㅡㅡ; 버스 색상이 무려 골드다 골드. 프리미엄 골드. 첫날 운행이라 그런지 버스 앞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실내샷. 정갈하고 깔끔하고 커텐이 주렁주렁한게 눈에 띈다. 버스가 움직일때마다 이 커튼이 크게 출렁일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았다. 최신식 멀티미디어기기도 있는데 문제가 된게 저기 저 이어폰 구멍이다. 누워서 보려면 이어폰줄이 걸리적 될게 뻔한데... 실내화만 줘서 놀란게 아니라 발받침대가 쿠션이 있는게 놀랐다. 맨바닥에 발을 두고 5시간을 내리 가면 피로할텐데 푹신하니 없는거 보다 좋았다. 의자 기울기 조절은 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