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_제주도여행 9_카페동네
2017. 2. 28.
이름만 들을면 너무 시시하고.. 아! 정자동 카페거리인가? 이런 생각부터 들게 될지도 모른다. 커피향도 좋지만 이렇게 당근이라는 색다른 먹거리로 즐거울 수 있으니 발걸음 가볍게 가보는걸로~~ 카페답지 않게 마감시간이 18:00 인줄은 17:30분경에 도착해서야 알았다.... 그래도 금방 먹을 수 있겠지 하고 생각했지만, 빙수도 마침 안된다고 하니 당근주스랑 당근케잌 주스는 집에서 갈은 그 맛 그대로 넘나 맛있다~~ 케잌은 또한 촉촉한게 사랑스럽기 그지없고 :) 나와서 보니 기와집이 단색으로 입혀져 있던데 이또한 잘어울리더라(수채화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