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센스
2011. 11. 22.
눈먼자들의 도시를 생각하고 보러 갔다. 흐미 이건 뭐 그리 쉽게 생각할 내용이 아니었다. 후각 미각 청각...................시각 그 사이사이에 잃음으로 더욱더 애절해지기에. 잘봤다는 사람과 잘못봤다는 사람.ㅋ (나도 3번정도 졸았기에 ㅜ) 내 감각이 나의 의지와는 다르게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런 생각을 하니 두려움의 소름이 끼친다. 아 음악과 에바 그린의 나래이션이 돋보였다. 더욱더 집중할 수 있고 애절하게 만들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