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기억
영화를 보다 보면 주인공의 이미지는 고정되기 마련이다. 힘들게 자라나서 대성공을 한다던지, 가련한 성격을 유지한다던지 등등등.... 이 나츠메라는 성격은 이해가 안간다. 성격이 변하는것도 아니고 고정된 사람을 한가지로 몰아붙이면서 이별하고 상처를 받는데 영화가 끝날때까지 나의 머릿속에서는 변하지 않았다. 아름다운 음식 외에는 볼게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