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트항공 TR897
2018. 4. 5.
저가라고는 하지만 무려 787 드림라이너이다!! 창문이 개폐형식이 아닌 버튼을 이용한다고 하던데 그런게 모두 너무 기대가 되는 그런거 설래이는 비행기 뱅기뱅기 이코노미 좌석에 슬리퍼는 당연히 제공 안될터이고 운동화를 계속 신자니 불편하고... 그래서 이코노미를 탈때마다 호텔에서 챙겨온 슬리퍼를 가지고 탄다. 앞좌석을 보니 신발을 벗고 있던데 내가 현명하다고 최면을 걸면서 만족을 표혔다... ㅋ 가다보면 왜인지 모르겠는데 기내 색이 막 바뀐다. 알록달록 휘항 찬란하게 ㅡㅡ;; 평사시는 이렇게 멀쩡한데 알다시피 싱가포르로 가는 스쿠트 항공 TR897편은 대만을 한번 들린다. 여기서 입국으로 가면 절대 안되고 환승을 선택해야 한다. 이런 티켓을 나눠주고 몇시에 몇번 게이트에서 뜨는지 확인해주고 화장실 한번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