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정동야행
2017. 5. 28.
작년에는 놓쳤지만 올해는 꼭 듣고 싶었다. 자리에 여유가 없을까봐 미리 도착하는 모습까지 선보이고 일찍가니 내부를 찍기에도 정말 좋았다. 뒤에 있는 오르간을 통해서 연주가 시작될것이다. 이건 앞면에 있는 오르간. 크기가 뒤에 있는것에 비하여 많이 작은편이다. 화면에는 잘 안보이지만 빔으로 보여주고 있다. 중간에 자리가 빠져서 좀더 잘볼수 있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같이 즐길 수 있었다. 성당에서만 2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이미 날은 어둑어둑해졌다. 캐나다 대사관에서도 오로라를 보여줬다고 하는데 긴줄로 포기할수 밖에 없었다. ㅜㅜ 음식파는것을 뒤늦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