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화살
2012. 1. 12.
이 영화. 강추다 강추 새해 첫 영화인데 흥미롭게 잘봤다. 이경영, 문성근 자체가 카메오급이 아닌데.... ㅋㅋ 특히 안성기와 문성근의 기싸움은 보는이로 하여금 긴장감을 배가 시킨다 문성근은 꼭 다빈치코드 이런데 나온 조각상 같아서 더더욱 소름이 돋았다. 짜투리로 신문 뉴스도 나왔는데 비중이 어마어마 하다지? 히히 물론 이런 훌륭한 영화임에도 짜증났던거 극장예절이다. 아이 데려온 어머니분들이 많으셨던데 내옆에서 애를 앉히고 봤던 어머니께 여쭤봤다. '이 영화 미성년 관람가냐고?' '15세라고........' 분명 15세 이상 장면이 나올텐데. 그 장면에 애 눈을 가리면 애가 가만 있겠냐고 또 소리도 다 들리는데 지켜야할건 지켜야지 ㅉ 이미 사건이 종료된 케이스라 좀 그렇지만 이 영화도 하나의 도화선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