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난한 군인부부 이야기
2007. 3. 1.
우리 사람은 이세상에 존재하는것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행복하게 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물론 물질도 행복도 다다익선 이겠지만, 우리는 모두는 갖추기가 쉽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여기 글은 어느 가난한 군인부부가 눈물겹도록 어려움을 극복한 아름다운 이야기이며,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부부같아서 허락없이 글을 옮겼습니다. -천운지우 - 어느 가난한 군인부부 이야기 난 어릴적 부터 가난했다. 아니 가난한것 같았다. 아빠는 없었고, 엄마와 나 단 둘이 살았다. 언니가 있긴 했지만 언니는 아빠밑에서 자랐고 나만 엄마랑 살았다. 우리 엄만 한달에 두번 쉬는 식당에서 설것이 해가며 나를 키웠다. 난. 예전에도 지금도 우리엄마가 항상 자랑스럽다.... 내가 시집 가던날. 우리 엄마는 나를 차마..